글로벌엘림재단, 18개국 유학생 32명에 장학금 전달 > 교단/교회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교회

HOME  >  교계종합  >  교단/교회

글로벌엘림재단, 18개국 유학생 32명에 장학금 전달
15개국 주한 외교단 참석…“한국과 모국 잇는 가교 되길”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8-21 11:48

본문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이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6년 가을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8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행사에는 15개국 주한 외교단도 참석한다.

이번 장학생은 모두 각국 주한 대사관의 공식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재단은 대사관이 추천한 학생들의 재학 여부와 학업계획, 국내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가별로는 페루와 온두라스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다. 타지키스탄과 에콰도르, 케냐, 네팔, 이라크, 수단,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각각 2명이 선정됐으며 과테말라와 콩고민주공화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가나, 러시아에서도 각각 1명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학생들의 출신 지역도 중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4개 대륙에 걸쳐 있다. 이들은 서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경북대, 국립부경대 등 전국 29개 대학·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학업 과정도 다양하다.

5d401036f7728b682e5d52ed4cf17583_1787280671_9524.png

<사진설명> 지난해 4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주한대사 및 다문화 유학생 오찬회모습. /글로벌엘림재단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15개국 주한 외교단이 참석해 유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페루·케냐·에콰도르·스리랑카·엘살바도르 대사와 온두라스 대사내정자 등 대사급 인사 6명을 비롯해 네팔·수단·콜롬비아 대사대리와 이라크 부대사, 콩고민주공화국·과테말라·타지키스탄·캄보디아·라오스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재단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영훈 이사장의 축사와 장학금 전달, 참석 대사 인사, 내빈 소개,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영훈 이사장은 낯선 땅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장차 자기 나라와 한국을 잇는 다리가 될 것이라며 유학생들에게 여러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2022년 설립된 다문화지원재단이다. 2023년부터 각국 주한 대사관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학기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은 산하에 엘림다문화센터와 글로벌멘토링센터, 글로벌트라우마센터를 두고 다문화가족 지원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 심리상담과 진로 코칭, 한국사회 적응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