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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공동체 돌봄, 저출생 위기 극복의 중요한 대안”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 ‘저출생 대응 정책 세미나’ 개최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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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가적 위기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손잡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회는 출산 장려와 공동체 돌봄 사역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산장려특별위원회(위원장 장원석 장로)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이스란을 강사로 초청해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교회 목회자와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세미나는 초저출생 시대를 맞아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회가 지역사회 안에서 감당할 수 있는 돌봄 및 생명운동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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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나선 이스란 차관은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높은 주거비와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 그리고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 차관은 정부의 핵심 대응 정책으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6+6 부모육아휴직제확대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전국 확대 신생아 특례대출 등 주거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교회의 공동체적 역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차관은 교회가 보유한 공간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주중 돌봄센터나 방과 후 교실 운영에 참여한다면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교회 공동체 돌봄 모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생명을 존중하고 가정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일은 단순한 정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교회가 가진 영적 리더십과 공동체 문화가 사회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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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주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산장려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교회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돌봄 사역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출산 장려 캠페인과 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출산 장려금 지원과 다자녀 가정 후원, 가정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공동체 돌봄 모델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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