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통해 하나됨과 복음 증거 다짐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5-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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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에는 군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5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하여 주님의 부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예배는 김학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이선 목사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이 목사는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의 입국으로 시작된 한국교회의 역사를 되짚으며, 부활절 연합예배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참석자 모두가 부활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이어 천환 목사는 부활절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죄와 사망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의 확증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한국교회가 분열과 분파주의로 인해 안타깝게도 각기 다른 예배를 드리는 현실을 지적하며, 초대교회의 순수한 복음 열정으로 돌아가 하나 된 목소리로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엄신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죄와 사망의 권세가 물러갔음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생명이 참석자 모두에게 함께 역사할 것을 축복했습니다.
2부 예배는 최귀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정영남 목사의 대표 기도를 시작으로 복음 평화 통일, 한국교회의 섬김과 하나됨, 땅끝까지 부활 복음 증거를 위한 합심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군포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권태진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탁, 성령을 받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권 목사는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 평안을 주시고 성령을 받으라고 부탁하셨음을 상기시키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명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될 때 자유 민주주의가 수호되고 복음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연합과 통합, 화합을 통한 하나됨의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예배는 송암어린이합창단의 특별 찬양, 장시환 목사의 봉헌 기도, 박용구 장로의 광고,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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