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드니 국제성시화대회…“성시화 운동 전세계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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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드니국제성시화대회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호주 시드니 새순장로교회(담임목사 송선강)에서 열렸다. 제20차 시드니성시화 20차 기념대회 겸 국제성시화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주최하고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병근 목사)와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회장 송기태 목사)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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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시드니를 변화시키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과 아프리카 등에서 참가했으며, 저녁집회. 성시화 세션, 세계성시화 지도자 전략회의, 다민족십자가대행진, 감사만찬회 등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저녁집회는 CTS부흥어게인의 찬양과 이창호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안경선 선교사(손양원 목사 양손자, 부룬디 한센인 사역)의 간증에 이어 강헌식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겸 평택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사도행전 2장42~47절, 사도행전 8장 8절을 본문으로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축도는 송기태 목사(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장)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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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집회는 CTS부흥어게인의 찬양과 김재권 장로(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대표기도, 길원평 장로(한동대 석좌교수)의 간증에 이어 강헌식 목사가 사도행전 1장 6~8절, 누가복음 24장 48~49절을 본문으로 “성령의 권능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축도는 김병근 목사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이 공동으로 담당했다.
강헌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하고 거룩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1972년 김준곤 목사님에 의해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화운동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님께서 유언처럼 당부하신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는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전도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성시화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의 중고등학교 연합사역을 영상으로 소개하면서 다음세대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령 충만을 강조했다. 강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해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성령 충만을 받아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도전했다.
강 목사는 “성령 충만하면 비전의 사람으로 변화된다. 세계를 가슴에 품는 꿈이 넘쳐난다”며 “저는 ‘세계는 나의 사역지’라는 꿈을 품고 기도했다. 그랬더니 30대 때부터 지금까지 지구를 35바퀴 돌며 전 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다.”고 간증했다. 간증을 한 안경선 선교사(부룬디성시화운동본부장)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면서 손양원 목사 유족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손 목사의 두 아들을 죽였고, 손 목사가 아버지를 양자로 삼았다는 사실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안 선교사는 경남 함안 산돌 손양원기념관 초대 관장을 역임하고 아프리카 최빈국 부룬디 한센인 사역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간증했다.
길원평 장로는 중학교 3학년 때 허무주의에 빠져 유물론자로 29년 동안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고 30세에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동성애 반대운동에 나서게 된 과정을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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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성시화 세션’은 김석원 목사(국제기도공동체 대표)가 ‘주기도 십자가 영성’에 대해, 한윤봉 교수(전북대 석좌교수)가 ‘성경의 과학적 권위’에 대하여.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교수)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백종석 목사(서산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가 ‘서산시 성시화 전도전략’에 대하여,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내면의 마음을 여는 경청 전도법’(솔라리움 그림카드 활용)을 강의했다.
또한 안경선 선교사가가 ‘손양원 목사를 통해 본 삼위일체적 삶’에 대하여, 김남순 소장(목회자은퇴연구소장)이 ‘성경적 재정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7일 오후에는 ‘2026세계성시화 지도자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전략회의에서는 각 지역별로 성시화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내년 10월 LA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에 2027 LA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8년 10월에는 ‘2028평택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철영 목사는 “2004년 포항, 2005년 LA, 2009년 인천, 2010년 과테말라, 2011년 서산, 2012년 유럽, 2013년 서울, 2014년 베를린, 2015년 베를린, 2016년 프라하, 2017년 우크라이나, 2019년 당진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드니국제대회를 거쳐 국제대회가 이어지게 됐다.”며 “국제대회 후 성시화운동 사역이 더욱 확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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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오후 3시에는 벨모어파크에 집결하여 십자가를 앞세우고 시내 2킬로미터를 행진하는 다민족십자가대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폭우가 쏟아졌지만 한인교회 주일학교와 청소년들도 참가했다. 또한 네팔교회와 중국 교회도 함께 행진에 참가했다. 오후 3시50분 행진을 시작할 때는 비가 그쳤다.
참가자들은 마틴플레이스광장까지 찬양하며. 전도지를 시민들에게 전하면서 행진을 했다. 특히 마틴플레이스광장을 다른 단체가 미리 예약을 해서 집회를 갖지 못할 상황이었으나, 폭우로 취소를 하면서 성시화 찬양기도집회를 대신 할 수 있었다. 집회가 마치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김종규 목사는 “이것이야 말로 진짜 하나님께서 성시화운동 사역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번 대회는 3월 9일 오후 5시30분 바이킹클럽에서 감사만찬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병근 목사는 “2007년 3월 김준곤 목사님께서 참석하셔서 제1회 대회를 개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 거룩한 역사에 함께 동참하는 것은 멋지고 자랑스러우며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